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하 직원에게 
원희룡 지사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재판중인 
제주도 간부 공무원 A씨가
지난 20일, 자택에서 뇌출혈로 숨져,
법원이 공소기각 절차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5월 
부하 공무원들에게 3차례에 걸쳐
현직인 원희룡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고 발언해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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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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