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차원의 해군기지 진상조사와
제2공항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는
제주생명평화대행진이
오늘부터 엿새동안 개최됩니다.

참가자들은 오늘 오전
강정마을 해군기지를 출발해 성산을 거쳐
제주시청까지 행진할 예정으로
오는 31일과 다음달 3일
성산과 제주시청에서
평화문화제도 진행합니다.

생명평화대행진은
제주해군기지건설의 문제 제기와
난개발을 막기 위해
지난 2012년 시작돼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