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나흘 만에
제주 바다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유동현 군은
실종 당일 익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숨진 유 군을 부검한 결과
별다른 외상이 없고
폐에 물이 차 있는 점과
부패 정도를 봤을 때
실종 당일인 지난 29일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유 군은 지난달 29일 집을 나간 뒤
나흘 만인 어제 오후 3시쯤
표선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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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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