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1시쯤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에서
국제보호종인 붉은바다 거북 한 마리가
죽은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거북은
길이 66센티미터에, 폭 55센티미터 크기로
죽은 지 보름 정도 지나 심하게 부패됐지만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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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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