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박준석 판사는
공갈 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4살 문 모 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문씨는 지난 5월부터
옛 동거녀인 60대 여성에게
1억 원을 주지 않으면
흉기를 휘두르겠다고 협박하는 등,
모두 19차례에 걸쳐
휴대전화 음성 메시지나
직접 찾아가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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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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