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10분쯤
제주시 화북 포구에서
86살 한 모 할머니가
숨진 채 물에 떠있는 것을
어선 선장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젯밤 11시쯤에는
제주시 탑동 앞바다에서
63살 김 모 여인이 물에 빠져있는 것을
산책하던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는데,
김씨는 병원 응급조치 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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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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