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으로 발생한 소방출동 가운데
강풍 피해에 따른 안전조치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60건의 소방활동 가운데
안전조치가 153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배수지원이 5건,
인명구조가 2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간판 등이 밀집해 있는
제주시 권역이 전체의 42%로 가장 많았고
서부지역과 서귀포, 동부지역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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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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