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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_제주시을 후보 선호도

김찬년 기자 입력 2019-09-11 20:10:00 수정 2019-09-11 20:10:00 조회수 0

◀ANC▶

다음은 제주시 을 지역구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가장 치열한 선거구이기도 했죠.



민주당 후보 선호도에서는

현역인 오영훈 의원이,

야당 후보로는

지난 총선에서 경합을 벌였던

부상일 전 새누리당 제주시 을 당협위원장이

가장 높았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시 을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현역인 오영훈 의원이 19.4%로

선호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 총선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김우남 전 의원이 12.6%를 얻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김희현 제주도의회 부의장은 4.2%,

김경학 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이 3.5,

부승찬 전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이

1.9%를 얻었고,

아직 후보를 정하지 않은

없다와 무응답이 58.4%나 됐습니다.



야당 후보 선호도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오영훈 의원과 경합하다 고배를 마신

부상일 전 새누리당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이15.3%로 가장 앞섰고,

최근 사퇴한

안동우 전 제주도정무부지사가 9%,

오영희 도의원이 3.5,

김인철 자유한국당 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이

2.3%를 기록했습니다.



70%의 응답자가 아직 후보를 정하지 않았거나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현역 의원 지지도에서는

오영훈 의원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경우

지지하지 않겠다가 40%로

지지하겠다는 응답보다 1.4%p 높았습니다.



특히, 20대와 1차산업 종사자들에서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높았고,

40대와 블루칼라에서 지지 응답이 많았습니다.



제주시 을지역의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0.9%, 자유한국당이 18.4,

정의당 9.6, 바른미래당 5%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제주시 을선거구에 거주하는

19살 이상 성인남녀 506명을

유선과 무선전화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18.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4.4%p 입니다.



MBC 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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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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