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한민족 경제인들이 협력을 모색하는 세계한상대회가 오늘, 제주에서 개막됐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한국이 세계적 금융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상이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홍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계 35개 국가에서 동포 기업인 3천 여 명이 참가한 제7차 세계한상대회. 화려한 축하 팡파르와 함께 개막식이 시작되면서 사흘동안의 공식일정에 들어갔습니다. ◀SYN▶ 권영건 "제7차 세계한상대회의 힘찬 도약을 위한 개막을 선언합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최근의 국제금융위기가 실물경제 침체로 파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정부는 내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상도 위기극복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YN▶ 한승수 총리 "국내외 동포 기업인들이 하나가 될 때 경제위기 극복하는 버팀목 될 것..." 개막식에 앞서서는 이민 1세대 거상들의 리딩 CEO 포럼이 개최돼 저탄소 녹색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국내 중소기업인과의 만남도 이뤄졌습니다. ◀INT▶ "동남아, 유럽 등 지역시장에 맞는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대회 이틀째인 내일은 섬유와 식품 등 업종별 상담회를 비롯한 본격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기업 설명회가 열립니다. (s/u) "대회기간 이곳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기업전시회에는 376개 기업이 380 여 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한상과 국내 기업인들을 연결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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