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천연가스, 
LNG 공급을 위한 수송선이 
애월항에 처음 입항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오늘 제주전용 LNG 수송선이
애월항 LNG 인수기지에 도착해, 
다음 달 8일부터
삼양 LNG 복합발전소에 
천연가스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LNG 우선 공급 대상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대단지 아파트 단지 등 2만9천여 가구로
제반 준비가 끝나는 올해 연말부터 
공급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2029년까지 
제주도 전체의 57%인 15만8천 가구에 
LNG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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