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가
제주공항 부지 내에
잡초더미를 야적한 것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이 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호동 주민자치위는
공사측이 야적한 잡초더미가 썩으면서
제초제가 섞인 침출수가 하천으로 흘러
주변 토양과 지하수 오염을 야기하고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며
오늘 자치경찰단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폐기물 업체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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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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