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가 보도한
제주고 야구부 해체 논란과 관련해
학교측이 해체 방침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늘 학교장과 학부모들의 간담회 결과
초·중등학교 선수들이
제주고로 진학하는 조건으로
야구부 운영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제주고는 입시요강을 수정해
내년 신입생과 전학생을 받기로 했으며,
야구부 활성화 계획 등에 대해
오는 30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제주고는 이달초
야구부 학생 수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해체 방침을 밝혀 학부모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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