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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 비자림로 도랑에 빠져…승객 20분 만에 구조

김찬년 기자 입력 2019-09-27 20:10:00 수정 2019-09-27 20:10:00 조회수 0

오늘 오후 4시 반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사려니 숲길 부근 비자림로에서
관광버스가 도로 옆 도랑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출입문이 막히면서
버스안에 갇혔던 승객 22명은
119에 의해 구조됐고
대부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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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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