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근무하는
제주 경찰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경찰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야간근무 경찰관
505명의 건강을 검진한 결과
79.6%인 403명이 건강에 이상소견이 있거나
관찰이 필요한 대상으로 분류돼,
건강이상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20% 포인트 가량 높은 수치로,
재작년 검진 결과에서도
건강 이상자 비율이 84%나 돼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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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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