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고유정의 의붓아들 사망 사건에 대해
고씨의 범행으로 결론 내리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3월 충북 청주의 자신의 집에서
잠을 자던 6살 의붓아들을
질식시켜 살해한 혐의로 고유정을 입건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고유정이 전 남편 살해사건처럼
현 남편에게도 수면제를 음식에 섞어 먹인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과실치사 혐의를 받던
현 남편은 무혐의 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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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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