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가정집 수십여 곳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44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8월부터 두 달 동안
밤 늦은 시간을 골라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에서
가정집 30여 곳에 몰래 들어간 뒤
2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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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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