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 동안
제주에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액이
천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제주에서 태풍이나 폭설 등
자연재해로 입은 피해액은
천4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는 태풍 피해가 84%로 가장 많았고,
대설과 강풍 순이었습니다.
연도별로는
태풍 나리가 북상했던 2012년에
570억 원의 피해가 발생해
전체 피해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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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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