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쯤
서귀포시 문섬 남쪽 100미터 해상에서
서귀포선적 9톤급 어선 1척이
침몰한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구조대를 보내
신고 20분 만에
배에 타고 있던 선장 52살 임 모 씨 등
승선원 3명을 모두 구조했는데,
운항 중 침수로 시동이 꺼졌다는
선장의 말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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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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