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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제7차 세계한상대회 폐막

홍수현 기자 입력 2008-10-30 00:00:00 수정 2008-10-30 00:00:00 조회수 0

◀ANC▶ 제7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400 억 여 원의 비즈니스 실적을 거두고 고국의 경제난을 돕기위한 재외동포 달러 모으기 운동본부가 설치되는 등 내실있는 대회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35개국에서 3천 여 명이 참가해 열린 제7차 세계한상대회가 화려한 폐막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과 기업전시회를 통한 계약이 400 억 여 원에 이르는 등 풍성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SYN▶ "실질적으로 장사하는 한상대회를 만들자, 장사의 장, 장터를 만들자 하는 데서 상당히 성공적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주자치도도 이번 대회로 150억 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또 재외동포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투자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INT▶ "제주에 관심을 가진 재외기업인들을 모아 별도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동포기업인들의 움직임도 두드러졌습니다. 대회장엔 달러 구좌 개설 창구가 마련돼 2만 5천 달러가 입금됐고, 자금난에 처한 국내 유망중소기업 주식갖기 운동도 펼쳐졌습니다. 또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해외취업을 알선하는 취업 설명회도 열렸습니다. (s/u) "재외동포기업과 국내 기업인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세계한상대회는 내년에는 인천에서 개최됩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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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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