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는 현직 교사가
연간 7명에 이르는 가운데
10명 중 8명이 경징계를 받았습니다.
교육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제주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교원은
36명으로
연 평균 7.2명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13%만 중징계를 받았고,
나머지 86%는
감봉이나 견책 등 경징계를 받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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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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