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추정 신고로 출동하는
119의 구조활동이 크게 늘었습니다.
소방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자살 추정 신고에 의한
119 출동은 모두 218건으로
1년 전보다 79%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증가율이 높았으며,
이틀에 한 번 꼴로 출동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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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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