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렌터카 3대 가운데 1대는
자동차 결함에 따른 리콜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5년 동안 리콜 명령을 받은
도내 렌터카 9천3백여 대 가운데
리콜하지 않은 차량이
2천7백여 대에 달했습니다.
이는 일반 차량의
리콜 미이행률 11%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렌터가 업체가 리콜 수리시 영업을 하지 못해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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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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