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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품 감귤 유통행위 16건 적발

김항섭 기자 입력 2019-10-22 20:10:00 수정 2019-10-22 20:10:00 조회수 0

감귤 가격 하락이 우려되는 가운데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전국의 도매시장 7곳을 점검한 결과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 16건을 적발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비상품 감귤은 2.7 톤으로,
대부분 당도가 10브릭스 이하인
소과였습니다.

제주도는
적발된 선과장과 농가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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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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