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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호 실종자 가족…실종자 통영 이송 요구

김항섭 기자 입력 2019-11-21 20:10:00 수정 2019-11-21 20:10:00 조회수 0

대성호 실종자 가족들이
실종자가 발견되면
경남 통영으로 이송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대성호 실종자 가족들은
가족 대기실을 찾은 원희룡 지사에게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사고 당일 구조됐다 숨진
선원 김 모씨의 시신은
오늘 경남 사천으로 옮겨졌습니다.

한편 경남 통영에 있던
베트남인 선원 네 명의 가족은
오늘 제주로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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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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