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탄소포인트제 운영으로
50억 원의 에너지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가
지난해 탄소포인트제 운영을 분석한 결과,
탄소포인트제 가입 세대는 6만 5천여 세대로
가입자의 70%가 에너지를 절감했고,
이 가운데 63%, 2만 8천여 가구가
인센티브를 제공받았습니다.
절감된 전력량은 3만 6천킬로와트,
54억 4천여만 원이며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소나무 233만 그루를 심는 효과입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사용량을 줄인만큼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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