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침몰한
대성호의 선수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어제(24일) 오전 9시 50분쯤
대성호 침몰 위치로부터
북쪽으로 1,400m 떨어진 수심 82m 지점에서
대성호 선수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물체의 길이는 18미터,
폭 5미터 정도의 크기로
침몰된 대성호 선수 부분과 비슷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경은 해군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기상이 좋아지는대로
무인잠수정을 동원해
정밀 탐색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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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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