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아파트와 자동차 판매 대금을 빼돌려
8억 원을 챙긴 혐의로
33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3월부터 7개월동안
제주시에 있는 아내 명의 아파트를
매매 또는 전세 임대하겠다고 속여
7명과 계약해
5억 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씨는 자동차 딜러로 일하면서
지난 2천16년부터 3년동안
현금으로 받은 자동차 판매대금을 빼돌려
피해자 12명으로부터
3억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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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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