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사고 실종자 수색이
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대성호가 침몰한 차귀도 부근 해상에
함선과 항공기를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지만
궂은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성호 선수로 추정되는 물체를
찾기위한 무인 잠수정 투입도
기상악화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창진호가 전복된 마라도 부근 해상에서도
실종자 수색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성호 실종 선원 가운데
베트남 선원 가족들은 오늘 제주를 찾아
수색 상황을 전해들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