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방화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제주 지역에서
고의로 불을 질러 발생한 화재는
모두 22건,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도 26건에 이릅니다.
실제 지난 9월
제주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에서
5차례에 걸쳐 방화한 혐의로
30대가 경찰에 붙잡힌 데 이어,
7월에는 가족들이 자신을 무시한다며
건물에 불을 질러 1억 원의 피해를 입힌
60대가 기소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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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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