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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직거래 유통 확대 어려워

홍수현 기자 입력 2008-11-06 00:00:00 수정 2008-11-06 00:00:00 조회수 0

조생감귤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지만 대도시 백화점 등을 통한 직거래 계약이 부진합니다. 서귀포농협의 경우, 지난해 대도시 백화점 등 유통업체에 4천 100 여 톤을 직거래로 판매했지만, 올해는 극조생 감귤 출하가 끝나가는 지금까지 직거래 계약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유통업체의 요구에 맞게 지속적으로 특상품 감귤만을 확보해 출하하기가 쉽지않은 실정이어서 직거래 유통 확대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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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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