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호 선체 부근에서 인양된 시신은
베트남 국적의 실종 선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분석 결과,
대성호 선수 부근에서 인양한 시신은
33살 베트남 국적의 대성호 선원으로 확인돼
가족에게 시신을 인계할 예정입니다.
또 어제 인양된 시신의 사인도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화재사로
부검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달 19일
통영선적 장어잡이 어선 대성호가
화재로 침몰하면서
선원 2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 상태였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