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한라산에 등반객들이 몰리면서
5.16도로에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졌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부터
성판악 주차장 근처 5.16 도로에서
갓길에 세운 차량으로
3시간 가까이 큰 교통 혼잡이 발생했습니다.
자치경찰단은
교통경찰 10명을 투입해 지도에 나섰지만
운전자들이 등반한 상태라
통행난 해결에 애를 먹었습니다.
한편, 내년 2월부터는
한라산 등반 인원이
하루 천500명으로 제한되고,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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