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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차량에서, 47인승 버스에서 화재 잇따라

이소현 기자 입력 2020-01-12 20:10:00 수정 2020-01-12 20:10:00 조회수 0

사건 사고 소식입니다.

어젯밤 8시 20분쯤
제주시 용담3동 제주공항 부근 도로에서
20대 관광객이 운전하던
렌터카 차량이 공항경계 철조망을
들이받은 뒤 전복됐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운전자와 동승자는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제 오전 11시 반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있는 버스 차고지에서
운행 점검 중이던 관광버스에서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소방서 추산 1억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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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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