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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해상서 물질하던 70대 해녀 숨져

이소현 기자 입력 2020-01-17 20:10:00 수정 2020-01-17 20:10:00 조회수 0

오늘 오전 9시 1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인근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75살 오 모 할머니가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동료 해녀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함께 물질을 했던 해녀들과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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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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