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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관계자 2명, 특별 사면 복권 수령 거부

이소현 기자 입력 2020-01-21 07:20:00 수정 2020-01-21 07:20:00 조회수 0

문재인 대통령이 단행한
신년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에 포함된
강정마을 관련자 2명이
사면 복권장 수령을 거부했습니다.

특별 사면 대상자인
강동균 해군기지 반대주민회장과 문정현 신부는
제주 해군기지 반대 투쟁은
정당한 주민들의 항거이기 때문에
죄를 지은 것이 없는 주민들이
사면을 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는 취지로
사면복권장 수령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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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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