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부지로 치솟던 제주 땅값이
11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땅값 상승률은 -1.77%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락했으며,
서귀포시가 -1.81%로
제주시보다 하락 폭이 컸습니다.
제주지역 땅값은
2008년 이후 줄곧 상승하며
2016년 8.33%까지 치솟았습니다.
국토부는
개발사업 진행 부진과
부동산 고점 인식으로 투자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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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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