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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비후보다 ③ 구자헌

김항섭 기자 입력 2020-02-10 07:20:00 수정 2020-02-10 07:20:00 조회수 0

◀ANC▶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소개하는
'나는 예비후보다' 순서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구자헌 후보를
김항섭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저는 국회의원 예비후보 구자헌입니다."

** 프로필 **

◀INT▶구자헌/자유한국당 예비후보
"법조인 18년을 돌아보면 우리 사회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많이 부족한 사회이고 현재도 그러하다고 봅니다. 모든 시스템이 그럴 수도 있지만 법률 시스템은 특히나 사회적 약자에 취약해요. 접근성, 수사를 받거나 변론을 함에 있어서도 매우 불리한 위치에 있다. 그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 그것이 정치의 역할이다."

◀INT▶구자헌/자유한국당 예비후보
"4.3의 완전한 치유는 불가능할지도 모르지만 현재 그 부분을 넘지 않으면 제주의 진정한 발전은 없다. 늘 갈등이 내재된 사회로 머물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고요. 지난 20년 간 민주당이 4.3 특별법 개정을 위해 노력을 했다고 봐요. 그런데 이뤄지지 않은 근본적인 이유가 있는데 그 부분의 역할을 자유한국당 안에서 제가 한 번 해보겠다. 4.3의 완전한 해결을 통해서 도민 사회의 필요한 부분 도민 사회의 진정한 아픔을 치유하는..."

◀INT▶구자헌/자유한국당 예비후보
"도민과 국민들이 기성의 정치인에 대해 많이 실망하고 있고 근본적으로 새로운 인물을 원하는 정치적 의지와 소망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제가 신선함으로 담아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검찰에 근무하는 동안에 기존의 관행이 있었습니다. 그 관행을 깨고 선불금 (성매매) 여성들에 대해서 최초로 무혐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건 저의 자존심이자 소신이었습니다. "

◀INT▶구자헌/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일정한 규모나 일정한 환경에 민감한 그런 개발인 경우에는 절차 내에 도민의 상당수를 상대로 여론조사를 하든,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도민의 의사를 반영해서 진행을 하는 것이 절차적으로 안정성을 부여하고 정당성도 부여하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그런 동의 절차를 구하는 것, 어떤 식으로든 그것을 입법화하는 것 그게 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을 추진하겠습니다.)"

"서민의 희망 지킴이!, 새인물로 제주교체!"

(자막)
저는 국회의원 예비후보 구자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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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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