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8시 반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 방파제 앞 해상에서
바지선 선원 64살 김 모씨가
의식을 잃고 숨진 채 물 위에 떠있는 것을
동료 선원들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숨진 김 씨가
전날 저녁 식사를 한 뒤 보이지 않았다는
동료 선원들의 진술과 함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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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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