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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비후보다⑩ 오영훈

김찬년 기자 입력 2020-02-19 07:20:00 수정 2020-02-19 07:20:00 조회수 0

◀ANC▶

다음은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소개하는
나는 예비후보다 순서입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 현역 의원이자
가장 늦게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를
김찬년 기자가 만났습니다.

◀END▶
◀VCR▶

"저는 국회의원 예비후보 오영훈입니다."

◀INT▶오영훈/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하면서 제도를 활용한 사회 변화 도모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나 자신에게 내재되어 있는 갈등 조정의 능력이 있다는 걸 확인하게 됐어요. 그래서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되고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INT▶오영훈/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제주를 기점으로 하는 해운물류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제주신항 건설과 관련해 부족한 화물 컨테이너 표준화의 문제와 국제표준규격화의 문제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랬을 때 실제 물류비를 최소화시켜 소비자 물가를 낮출 수 있고 우리가 자랑하는 1차 농수축산물을 수출하기 위한 기본이 갖춰진다고 봅니다."

◀INT▶오영훈/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할머니가) 4.3당시 남편과 부모를 잃는 과정을 통해 살아나셨습니다. 제 할머니만의 얘기가 아니라 우리 민중들의 이야기죠. 저는 오롯이 그러한 감정과 정신을 가슴속에 갖고 태어났고, 가져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유독 가질 수 있는 민중에 대한 사랑이고, 그러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도전 정신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INT▶오영훈/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20대 국회에서 제가 하지 못했던 게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제정이에요. 진학이나 고용의 과정에서 출신 학교와 지역을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인데 통과가 안됐습니다. 다시 한 번 21대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1호 법안으로 추진할 생각입니다."

(자막)
저는 국회의원 예비후보 오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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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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