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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예비 후보를 소개하는
나는 예비후보다 순서입니다.
오늘은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허용진 후보를
김찬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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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저는 국회의원 예비후보 허용진입니다."
◀INT▶허용진/미래통합당 예비 후보
"20여 년 가까이 서민들의 생활이 사실상 정체되고 앞으로 한 걸음도 못 나가는 안타까운 현실을 목도하게 되었습니다. 앞장서겠다고 나선 사람들이 제 역할을 못 하는 것을 보고 제가 나서서 우리 서민들의 삶을 보살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INT▶허용진/미래통합당 예비 후보
"제2공항과 더불어 모노레일을 설치해 생태관광과 모노레일을 연결시키면 마을별로 특화된 관광 상품이, 테마 상품이 되겠죠. 많이 나오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즐기고, 체험하는 관광 위주로 변화가 이뤄진다면 우리 소상공인들과 영세 자영업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INT▶허용진/미래통합당 예비 후보
"막노동 전선에 뛰어 들어서 4년 동안 미장, 목공도 해보고, 전파사 종업원, 양봉도 해봤습니다. 그렇게 한푼 두푼 모아서 고등학교에 진학했습니다. '위기일 때는 항상 기회를 머릿속에 그려라' 그런 게 저한테는 체득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위기입니다. 어떻게 나가야 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저는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INT▶허용진/미래통합당 예비 후보
"지금 법제 하에서 (제2공항 건설이) 그대로 추진이 된다면, (토지) 수용 당하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손실을 입게 되어 있습니다. 제2공항 (토지) 수용과 관련한 특별보상법을 반드시 추진해야 갈등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자막)
저는 국회의원 예비후보 허용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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