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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비후보다⑮ 송재호

김항섭 기자 입력 2020-03-02 07:20:00 수정 2020-03-02 07:20:00 조회수 0

◀ANC▶

다음은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소개하는
나는 예비후보다 순서입니다.

제주시 갑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을 받은
송재호 후보를
김항섭 기자가 만났습니다.

◀END▶
◀VCR▶

"저는 국회의원 예비후보 송재호입니다."

◀INT▶송재호/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다양한 도정과 국정경험을 했습니다. 이런 경험과 경륜의 시각에서 볼 때 제주도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한계를 확인하게 되는데요. 제가 가지고 있던 도정과 국정의 경험과 경륜을 활용해서 이런 부분들을 개선하고 제주도가 원래 목표로 했던, 국가가 가지고 가려고 했던 한국의 예인선으로서의 제주를 만들려고 했던,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더 나아가보자하는 것이 제가 정치를 입문하게 된 주요한 동기입니다. "

◀INT▶송재호/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신도심 지역은 품격 있는 시민생활이 가능한 지역이 돼야 하는데 일종의 건강, 체육, 어린이, 돌봄, 육아, 도서관 이런 시설들이 하나로 집적돼 있어야 하거든요. 집적된 시설을 만들어서 정말 삶의 질이 높은 행복한 도시생활이 가능한 지역으로 만드는 것이고요. 구도심지역은 도시재생을 통해 제주의 구도심이 살아나서 옛날 문화유산의 향기를 가지고 있고 그것이 관광과 연계될 수 있는 그런 도시지역으로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INT▶송재호/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저는) 제주도정과 대한민국 국정을 다 (경험)해 본 후보입니다. 제주대학교 교수를 했고요. 노무현 참여 정부 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을 했고, 지금 문재인 정부 때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했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17개 시도의 지역정책을 총괄하는 자리입니다. 저는 매우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적 네트워크를 제주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쓰려고 합니다."

◀INT▶송재호/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제주)특별법 개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국제자유도시가 가려고 하는 방향성이 매우 모호하기 때문이죠. 그 방향성이 산업화가 돼야 하는데 어떤 산업으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제시가 없습니다. 예를 들자면 30만 그루의 고로쇠나무, 한라산에 있는 천 800여 종의 식물 자원, 바다에 널려 있는 해조류, 바람 이런 것들이 다 우리의 돈이 될 수 있는 도민이 주도하는 성장이 될 수 있는 그런 자원들이거든요. 이런 자원을 산업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제주특별법에 담는 거지요."

(자막)
저는 국회의원 예비후보 송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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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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