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침몰한
해양호 실종 선원에 대한 수중 수색이
종료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군 청해진함은
수심 141미터에 있는 해양호 선체를
무인잠수정으로 여러차례 수색했지만,
입구가 좁은 침실로 진입이 불가능해
수중 수색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대형함정 1척을 배치해 수색하고,
경비함정은 수색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해양호는 지난 4일
우도 남동쪽 74km 해상에서 화재로 침몰했고
한국인 선원 1명과 베트남 선원 5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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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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