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 20분쯤
제주시 애월항 북쪽 4km 해상에서
애월선적 4.4톤 급 어선이 뒤집혀 있다며
근처에 있던 어선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신고 접수 40분 만에
전복된 어선 주변 해상에서
선장 59살 조 모씨가 의식을 잃은 채
떠있는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조 씨는 숨졌습니다.
해경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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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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