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주MBC가

제주신보, 제주CBS, 제주의소리와 함께

현안에 대한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긍정평가가 월등히 높았습니다.



김찬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세계 유행단계로 접어든 코로나19 사태,



우리 정부의 대응에 대해

제주도민들은 어떤 평가를 하고 있을까?



(CG)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64.7%로

잘 못하고 있다 29.9% 보다

갑절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긍정평가는

3,40대와 화이트칼라에서 특히 높았고,

부정 평가는

60대 이상과 1차산업 종사자,

자영업자들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이번 총선에서

후보나 정당을 선택하는데

영향을 미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영향을 줄 것이다라는 응답이 62.9%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답 32.8%보다

30%p 가량 높았습니다.



영향을 줄 것이라는 답은

2,30대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 지지층,

학생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국적으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중인

재난 기본소득 도입에 대해서는

찬성 51.2%, 반대 42.2%로

찬성이 10%p 가량 높게 나타났습니다.



찬성은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에서 특히 높고

연령대가 낮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인 반면,

반대는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 지지층,

자영업 종사자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