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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하던 50대 관광객 심정지로 숨져

이소현 기자 입력 2020-03-22 20:10:00 수정 2020-03-22 20:10:00 조회수 0

한라산을 등반하던 50대 관광객이
심정지로 숨졌습니다.

어제 오전 7시 10분쯤
한라산 성판악 코스 3km 지점에서
경기도 수원시 59살 김 모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등반객들이 119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김 씨는 소방헬기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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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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