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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등록 마감 선거 레이스 시작

김항섭 기자 입력 2020-03-27 20:10:00 수정 2020-03-27 20:10:00 조회수 0

◀ANC▶



다음 달 15일 치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됐습니다.



제주에서는 3개 선거구에

15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친 가운데

본격적인 선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시 갑 선거구에는

모두 7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면서,

각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CG)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제주대학교 교수를 지냈습니다.



(CG)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

제주도 정책기획관과

제주경실련 사무국장을 거쳤습니다.



(CG) 정의당 고병수 후보는

현재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으로

탑동 365의원 원장을 지냈습니다.



(CG)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

동아일보 기자와

제주신문 상임논설위원을 역임했습니다.



(CG)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제주대 총학생회장과

제주도의회 의장을 거쳤습니다.



(CG) 무소속 임효준 후보,

에너지경제신문 기자와

제주매일 부국장을 지냈습니다.



(CG) 무소속 현용식 후보는

제주대 대학원 총학생회 부회장과

제주대 대학원 법학과 학생회장을 거쳤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5명의 후보가 등록했는데,

4년 만에 다시 맞붙은

오영훈, 부상일 후보의

재대결 결과가 주목됩니다.



(CG)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을 거쳤습니다.



(CG)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의정부지검 검사와

제주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거쳤습니다.



(CG) 민중당 강은주 후보,

민주노동당 제주시 부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민중당 제주도당 위원장입니다.



(CG) 한나라당 차주홍 후보는

방송대 총학생회장을 거쳤고

현재 한나라당 부총재입니다.



(CG) 국가혁명배당금당 전윤영 후보,

현재 국가혁명배당금당

제주도당 사무처장입니다.



서귀포시 선거구는

3명의 후보가 경쟁을 펼치는데

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다시 의석을 차지할지,

통합당 강경필 후보가 20년 만에

의석을 되찾을 지가 관심입니다.



(CG)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현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제주도의회 8,9,10대 의원을 거쳤습니다.



(CG)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는

의정부지검 검사장을 거쳐

현재 변호사로 활동중입니다.



(CG) 국가혁명배당금당 문광삼 후보,

35년 동안 건축업에 종사했습니다.



(S/U) 후보 등록은 마친

후보들은 다음 달 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되며,

후보자에 대한 선거정보는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누구든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김항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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