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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확진자 퇴원 일주일 만에 다시 양성판정

김찬년 기자 입력 2020-03-30 20:10:00 수정 2020-03-30 20:10:00 조회수 0

코로나19 완치 후 퇴원했던 20대 군인이
일주일 만에 재확진 판정됐습니다.

제주도는 도내 첫 확진자였던
23살 A씨에 대해
임무 복귀를 앞두고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시 양성 반응이 나와
격리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제주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지난 23일 퇴원해
부대내 1인실에서 격리생활을 해왔고
특별한 증상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남미 여행 뒤 제주에 온
9번 확진자와 접촉한 14명 가운데
12명을 자가격리하고
두명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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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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