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주MBC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제주신보, 제주CBS, 제주의소리와 함께

후보 지지도 등을 묻는

4차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선거 전 사실상 마지막 여론조사인데요.



제주시 갑선거구부터

차례로 보도합니다.



먼저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후보 2분할)

오차 범위 안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여온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와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



(CG) "이번 조사에서는

송재호 후보가 43.9%로

장성철 후보 29.1%보다 14.8%p 앞서며

오차범위를 넘어섰습니다.



송재호 후보 지지율이

지난달 16일 실시한 3차 여론조사 때보다

10%p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무소속 박희수 후보가 7.3%

정의당 고병수 후보가 7.1%를 얻었고,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 0.9

무소속 현용식 후보 0.4

무소속 임효준 후보 0.2% 순이었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47.7%로

통합당 장성철 후보 22.7%보다

갑절 이상 높았습니다.



현재 지지후보를

계속 지지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계속 지지하겠다가 77.3%

바꿀 수 있다가 21.7%였고,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장성철 후보 지지층에서,

바꿀 수 있다는 고병수 박희수 후보 지지층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투표 참여 의향에서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적극적 투표 의향이 강했고,

20대 이하는 54.9%로

60대 이상 88.2% 보다 33.3%p 낮았습니다.



적극적 투표의향은

송재호 장성철 후보에서 높았습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