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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의 공약은?② 제주시 을

김찬년 기자 입력 2020-04-10 07:20:00 수정 2020-04-10 07:20:00 조회수 0

◀ANC▶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각 후보의 주요 공약을
비교보도하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오영훈 부상일 두 후보가
재대결에 나선
제주시 을선거구를 정리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제주의 경제와 안전,
공정을 화두로 삼았습니다.

(CG) "3대 핵심 공약으로
제주신항 건설 등과 연계한
해상물류체계 개편,

자연 재난 피해금액에
농산물 피해액을 포함하는
재난 안전관리 기본법 제정,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는
학력·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제정을
제시했습니다.

◀INT▶오영훈/더불어민주당 후보
"제주의 항만물류체계, 해운물류체계의 혁신이 필요합니다. 제주항, 제주외항, 제주신항만의 재배치 기능을 통해서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전진기지로서 제주항을 유치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제주의 미래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호 2번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국회의원에 대한 견제와
제주 현안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CG) "위법한 국회의원을
주민 힘으로 끌어내리는
국회의원 소환제와

4대 보험금 등을 유예 해주는 등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확실한 지원,

제주4.3 특별법 개정과
제주 제2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INT▶부상일/미래통합당 후보
""4년이나 기다려서 심판하는 것은 너무 오래 걸리고 옳지 않습니다. 임기 중 언제든지 그런 잘못이 있다면 국민의 손으로 소환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1공약으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약속드립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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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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