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지적장애인들을 속여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21살 김 모씨를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부터
평소 알고 지내던 지적장애인들의
휴대폰으로
게임머니와 상품권 등을 구입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저축을 지원하는
통장에서 돈을 인출해주겠다고 속여
8명으로부터 천 7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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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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